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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구슬꿰는실

[도서] <사회복지사를 소개합니다>

by 구슬꿰는실 2024. 7. 8.

 

 

[사회복지사를 소개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사람들

 

 

 

이연신,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임세연, 서울강서초등학교

김보나, 아이들을 위한 사회사업가

신혜교,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강민지,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전유나,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눔세상 더숨99지원센터

정진호, 장애인거주시설 월평빌라

이혜미, 말아톤복지재단 서울영동주간보호센터 

이주희,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이정남,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사업가

정혜정,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아동청소년과

오의권,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복지정책과

이승학, 어르신을 위한 사회사업가

홍정표, 메디피스(MEDIPEACE) 베트남 지부

김선형,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사회사업팀

최선웅, 호숫가마을도서관

임병광, 4.16재단 

노수연,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김진영 마리아 수녀, 안산 강생의터

장혜림,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024.2.1.

140*210 (A5) 크기, 289쪽

ISBN 979-11-91332-36-0

12,000원 | 재생종이로 만든 책

 

 


 

 

사회복지사는 물론,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청소년과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을 위한 안내서.

사회복지사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합니다.

 

다양한 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사업가 20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입니다.

 

 


사회복지사를 소개합니다

 

 

격려 글 _ 이진희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2

격려 글 _ 김영습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5

사회복지사를 소개합니다 _ 김세진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8

 

 

아이들이 크는 것 보며 함께 성장합니다 26
이연신,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학생과 둘레 사람 사이를 좋게 하는 사람, 학교사회복지사 40
임세연, 서울강서초등학교

 

더불어 사는 것을 배우는 곳, 지역아동센터 58
김보나, 아이들을 위한 사회사업가

 

복지관에서 일합니다 68
신혜교,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은 사람들이 어울려 지내게 거드는 곳 82
강민지,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사람을 살리는 일 93
전유나,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눔세상 더숨99지원센터

 

하고 싶은 일, 가슴 뛰는 일 104
정진호, 장애인거주시설 월평빌라

 

발달장애인도 살 만한 세상을 위해 117
이혜미, 말아톤복지재단 서울영동주간보호센터

 

강점, 관계, 주도성을 살리는 사회사업가 133
이주희,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그 섬에 가야한다 144
이정남,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사업가

 

우리가 하는 일은 예술이 된다 158
정혜정,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아동청소년과

 

당사자의 강점을 볼 수 있는 사람, 통합사례관리사 167
오의권,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복지정책과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에 달렸다 181
이승학, 어르신을 위한 사회사업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193
홍정표, 메디피스(MEDIPEACE) 베트남 지부

 

환자와 그 가족에게 힘이 되는 사람 205
김선형,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사회사업팀

 

도서관 사회사업 227
최선웅, 호숫가마을도서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곁에 선 사회복지사 244
임병광, 4‧16재단

 

복지 물줄기가 마땅한 곳으로 흐르길 256
노수연,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제도권 현장이 미치지 않는 곳을 향하여 269
김진영 마리아 수녀, 안산 강생의 터

 

사회복지 비전을 세우는 학생의 길라잡이 ‘가치와 이성의 균형 잡기’ 279
장혜림,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문·감수]

 

이진희,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영습,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최장열, 인천보라매보육원 사무국장

이가영,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사회사업가는 약자를 잘 돕기 위해 ‘사회 속’에서 ‘사회와 함께’합니다. ‘사회의 일’이 되게 합니다.

약자를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더불어 살게 돕는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복지를 이룹니다.

관계 안에서 관계로써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 별명이 ‘관계주선사’입니다.

 

정리하자면, 사회사업가social worker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사람’입니다.

약해졌어도 끝까지 자기 삶을 살고, 둘레 사람과 어울리며 살아가게 거드는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더불어 살게 돕는 사람’입니다.

 

(...) 어느 현장에서 일하든 사회사업 하는 사회사업가는 사람들 사이를 좋게 합니다.

이 책에서도 다양한 곳에서 일하는 사회사업가들 이야기를 소개하지만,

그들은 모두 그 현장에서 사람들이 ‘더불어 살게’ 도우려 힘씁니다.

 

종종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청소년이나 청년을 만납니다. 반가우면서도 두렵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된다는 게 돈이나 지위 때문에 낮게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 같은 문제 따위가 아닙니다.

어떤 일이든 보람을 느끼고,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면 충분합니다.

사회사업가로 일하면서 그런 소명으로 보람을 느끼며 일하는 선배나 동료를 만나는 게

생각처럼 당연하지 않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걱정 없습니다. 청소년이나 청년에게 훌륭한 사회사업가 스무 명을 소개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책 속 저자 스무 명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사업가입니다.

사회복지사를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사람’으로 정명하고

이대로 이루려 애쓰는 사회사업가이며,

자기 실천 경험을 책이나 논문으로 쓴 경험이 있는 사회사업가입니다.

자기 일에 근실하고, 소명을 품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현장을 대표할 만한 실력과 인품을 가진 현장 선배입니다.

이 저자들을 직접 만나면 사회사업이 청춘을 받칠 만한 정의로운 일이라며 느끼며 도전해 보고 싶을 겁니다.

 

「사회복지사를 소개합니다」 속 선생님들은

사회복지사를 마음에 품은 청소년이나 청년에게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며 찾아온다면, 이 책을 선물하겠습니다.

이 속에 당신의 길을 앞서 걷고 있는 이가 있다고, 이 이야기 속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면 얼마쯤 나아갈 거라고,

때가 되었을 때 내려오면 당신 키도 한 뼘 자라있을 거라며 자신 있게 안내하겠습니다.

 

- 머리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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