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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공부 by 김세진/주민모임 (이웃동아리활동)4

이웃은 누구인가 이웃은 누구인가  복지관 사회사업의 이상이'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라 했을 때,이때 '이웃'은 누구일까요? 얼마나 가까워져야 이웃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이웃은 누구인가   1. 이웃 관계 ‘관계’는 두 사람 이상이 관련을 맺는 것입니다. 복지관 사회사업에서 관계는 둘레 사람과 교류하고 관련하는 일입니다.사회사업에서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의 핵심 요소는 ‘관계’입니다.당사자의 ‘인간관계’와 지역사회 ‘이웃 관계’는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세우고 지탱하는 바탕입니다.이 관계를 살려 욕구를 이루게 돕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관계망은 문제 대처와 해결의 원천입니다. 당사자의 풍성한 탄력성이 됩니다.지역사회의 풍성한 이웃 관계가 지역사회의 탄력성이 됩니다.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2024. 8. 2.
주민모임 실천 사례 100편 읽기를 마치며 주민모임 실천 사례 100편 읽기를 마치며  김세진     사회사업 현장에서 ‘주민모임’의 위치 ‘주민모임 실천 사례 100편 읽기 모임’. 2024년 3월 3일부터 2024년 7월 29일까지,다양한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61명과 주민모일 실천 사례를 매일 읽었습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한 편씩.  한 편이 평균 15쪽이니, 약 1500쪽을 읽은 겁니다.만 5개월을 함께 읽고 나눠준 선생님들, 고맙습니다.돌아보니 참 큰일 해냈다 싶습니다.   주로 복지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회사업 현장의 ‘주민모임’ 혹은 ‘주민조직’ 실천이언젠가부터 사회사업(social work)에서 이야기하는지역사회 조직화(C.O : community organization)와는 멀어지고 있습니다.주로 시민사회단체의 .. 2024. 7. 30.
주민조직화, 재정의 : 주민 조직화 개념 확장과 한계 주민조직화, 재정의 : 주민 조직화 개념 확장과 한계    김세진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복지관에서 주민 조직화 지역사회를 약자가 살 만한 지역사회, 약자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로 만들려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주민 조직화입니다. ‘조직’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개체나 요소를 모아서 체계 있는 집단을 이루는 걸 말하거나,그런 집단 자체를 가리킵니다. 조직화란 집단을 만드는 과정을 뜻합니다.특정한 목적을 이루려고 사람들을 모아 모임 따위를 만드는 일입니다. ‘지역사회조직’이 이미 지역사회 안에서 존재하는 혹은 활동하는 조직을 말한다면,‘지역사회조직화’는 그런 조직을 만드는 과정, 만들어지는 과정을 말합니다. 대체로 복지관 현장에서는 특정.. 2024. 7. 29.
[지역복지] 복지관 사회복지사, 그 지역에 살아야 할까? 복지관 사회복지사, 그 지역에 살아야 할까?    사회복지사가 자신이 일하는 지역에 사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이도 있습니다.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는 다른 지역에서 온 사회복지사보다 지역사회를 더 잘 알 테니 일을 수월하게 할 거랍니다. 어느 복지관은 입사 조건으로 복지관이 있는 동네로 이사 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복지관도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도,① 그렇다면 처음부터 신입직원 지원 조건을 그 지역 주민으로 한정한다고 했어야 합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이를 우리 지역을 위해 데리고 오는 모습입니다. 저쪽 지역사회에서는 좋은 사람을 내어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서라면 다른 지역의 인재를 아무렇지 않게 데리.. 2024. 7. 16.